
성별임금격차를 낮추는 투명한 방법
OECD에 가입한 38개 회원국 가운데 한국이 무려 26년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성별임금격차. 2021년 기준으로 남성이 100만원을 받을 때 여성은 68만9000원 밖에 받지 못했어요. 같은 직종의, 같은 직장에서 같은 업무를 보더라도 성별 임금 격차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 여전히 높다고 합니다. 이 부끄러운 1등에서 물러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방법 중 하나로 기업들이 임금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의무를 부여하는 방안이 있어요. 이렇게 하면 임금 차이를 노동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변화를 요구할 수 있게 되죠. 프랑스나 영국, 독일 등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임금공시제’는 실제로 이런 방법으로 임금 격차를 일부 좁히는 효과를 만들고 있다고 해요. 2019년부터 서울시에서도 시행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의 변화를 지켜보도록 해요.
성별임금격차를 낮추는 투명한 방법
OECD에 가입한 38개 회원국 가운데 한국이 무려 26년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성별임금격차. 2021년 기준으로 남성이 100만원을 받을 때 여성은 68만9000원 밖에 받지 못했어요. 같은 직종의, 같은 직장에서 같은 업무를 보더라도 성별 임금 격차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 여전히 높다고 합니다. 이 부끄러운 1등에서 물러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방법 중 하나로 기업들이 임금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의무를 부여하는 방안이 있어요. 이렇게 하면 임금 차이를 노동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변화를 요구할 수 있게 되죠. 프랑스나 영국, 독일 등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임금공시제’는 실제로 이런 방법으로 임금 격차를 일부 좁히는 효과를 만들고 있다고 해요. 2019년부터 서울시에서도 시행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의 변화를 지켜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