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돌봄]트라우마 스트레스와 소진에 대처하는 방법

차지애
2020-08-02

<슬기로운 마음생활> 첫 번째 공개강연 '내 마음 돌봄의 기술'


우리 사회의 아프고 힘겨운 문제들에 공감하는 일은 자기돌봄을 어렵게 할 때가 많습니다특히나 인권활동가들의 활동 환경은 사회문제의 한 가운데서스스로의 마음을 살피고 돌보기에 넉넉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인권재단사람에서는 보다 지속가능한 인권활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인권활동가들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시작하였습니다그렇게 탄생한 2020 인권활동가 자기돌봄 프로젝트 <슬기로운 마음생활>! 그 시리즈의 첫 시작은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주혜선 원장님이 준비해주신 내 마음 돌봄의 기술-트라우마 스트레스와 소진에 대처하는 방법’ 공개강연으로 728일 화요일 저녁 7서울시NPO지원센터 품다에서 약 25명의 활동가와 함께했습니다.


 



두 시간의 강연은 인권활동의 과정에서 생기는 트라우마와 소진을 잘 이해하고관리하고 치유하기 위한 방법을 실습을 통해 익히는 시간이었습니다장애인여성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모둠을 이루어 함께 스트레스와 소진에 대한 여러 가지 대응기술을 실습했습니다.



나아가 함께 활동하는 동료들과 지지적인 관계를 맺는 방법을 실제 시연을 통해 배워보았습니다활동가가 겪는 심리적인 어려움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지지체계를 만드는 일은 더욱 두 손 모아 응원하게 됩니다.

 

 

지난 화요일비오는 밤 따뜻한 모임의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인권재단사람은 차별과 혐오폭력의 피해자 곁에서 공감하고 함께 싸우는 일에 스스로는 뒷전인 인권활동가들이 자신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동시에 인권단체의 활동조건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2020년 하반기인권활동가들이 마음을 살피고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덧. <슬기로운 마음생활> 두 번째 시리즈는 마음건강검진입니다.

앞으로의 마음생활 시리즈 소식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인권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