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6일은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세월호 참사의 흔적은 전국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우선 KTX 목포역에서 버스를 타고 목포신항으로 가면 세월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목포를 지나 진도로 가면 단원고 학생 우재의 아버지가 지키고 있는 ‘팽목 기억관’이 나옵니다. 안산의 단원고등학교에는 ‘기억교실’이, 인천에는 단원고 피해 학생외에 일반인, 승무원, 대학생 피해자를 추모하는 공간도 열려있습니다. 그리고 세월호광장이라 불리며 연대의 공간이 되었던 서울 광화문 광장에도 기억공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
세월호 전라남도 목포시 신항로294번길 45
진도 세월호 기억여행 코스 4.16 팽목 기억관, 팽목 등대, 세월호 기억의 숲 등 6곳 자세히 >
단원고 4.16 기억교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적금로 134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인천광역시 부평구 평온로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