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간 사기치지마라’, ‘비닐하우스는 집이 아니다’라고 농업 이주노동자들과 함께 외치는 인권활동가들이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고, 사용 언어가 달라 병원에 가는 것이 두려운 농업 이주노동자들과 함께 병원에 동행하는 인권활동가들이 있습니다.
인권단체 '지구인의 정류장'은 11년 동안 농업 이주노동자들에게 노동 법률 상담, 건강 검진, 임시숙소 제공, 반성폭력 교육 등의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이 용기를 가지고 싸울 수 있게 곁에 있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