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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고뉴스] '인간다운삶'과 거리 먼 인권활동가의 삶
    • 작성일
    • 2015-05-06
    • 조회수
    • 1690
  • [신문고] 이계덕 기자 = 차별없는 세상, 인간다운 삶을 위해 헌신하는 인권활동가들의 삶이 '인간다운 삶'과 거리가 먼 것으로 조사됐다.
     
    인권재단사람이 전국 주요 인권단체 41곳의 활동가 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활동가 생활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76명의 응답자 중 14명(18.4%)만이 근로계약서를 썼고, 나머지 62명은 일할 때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4대보험 가입률은 57.9%인 44명이 가입돼 있었고, 39.5%인 30명이 미가입 상태였다.기본급은 100~125만원 이하가 35명(46.1%)으로 가장 많았고 75~100만원 이하(15명, 19.7%), 50~75만원 이하(11명, 14.5%), 125~150만원 이하(9명, 11.8%) 순이었다. 기본급이 50만원이 안 된다는 응답도 6명(7.9%)이나 됐다
     
    빚이 있다는 응답자는 33명으로 43.4%에 달했고, 생활비 보조를 받은 적이 있다는 응답자도 26명(34.2%)이나 됐다. 수입보전을 위해 다른 일을 해 봤다는 응답자는 48명으로 63.2%를 기록했다.
     
    인권활동가들은 적정 활동비를 165.92만원(약 166만원)이라고 답했다. 인권활동가들은 또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생활비 보전을 위한 지원(32명, 42.1%), 안식년 제도와 같은 유급재충전의 시간 확보를 위한 지원(26명, 34.2%), 개인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보조(26명, 34.2%), 주거비 부담 지원(22명, 28.9%), 재충전 및 휴가기간의 경비지원(16명, 21.1%)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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