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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활동119] 제4회 서울이주민예술제 준비비를 지원하였습니다.
    • 작성일
    • 2015.12.28


  • ‘지향평화기금’이 이주민, 선주민 예술가 및 활동가가

    함께 만드는 제 4회 서울이주민예술제에 지원되었습니다.

    올 해 예술제는 어느 해보다 다양한 예술가와 이주민,선주민 관객들이 

    가까이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광장 역할의 축제였습니다.




    아시아미디어컬쳐팩토리에서 후기를 작성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저희 아시아미디어컬쳐팩토리는 이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이주민과 한국 선주민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서 소통하고자 하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입니다.

    2012년부터 이주민문화예술공간 프리포트 운영과 서울이주민예술제 개최 사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울이주민예술제가 4회를 맞는 해입니다.

    아직 재정 역량이 많이 부족한 저희 단체가 2012~20143년간 아름다운재단의 단체 인큐베이팅지원과 다른 민간단체와 후원자님들의 지원을 받아 서울이주민예술제를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본격적인 자립의 해로써 활동 공간도 서교동에서 문래동으로 이사를 하는 등 재정적으로 무척 힘든 시기였습니다. 예술제를 개최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재정적 상황 때문에 어느 해는 쉬고, 어느 해는 열고 하는 것은 이주민들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의 장으로써 서울이주민예술제를 처음 하고자 했던 취지와 어긋난다는 운영진의 생각이었습니다. 작아도 우리가 하고자 했던 예술제를 더 알차게 하자는 마음이었고, 이곳 저곳 지원과 후원을 알아보다 다른 단체의 후원들과 인권재단 사람의 지원도 받게 되었습니다.


     



    올해 행사는 주로 저희의 작은 공간인 프리포트에서 주로 이루어졌습니다작았지만, 우리의 공간인 만큼 더 자유롭게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을 밤에 옥상에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개막파티를 하고, ‘프리포트에서는 연극과 음악 공연도 하고, 건물 앞 길가에서는 플리마켓도 알차게 했습니다. (물론 항상 같이해주는 한국영상자료원에서는 이틀간 작은 영화제로 하구요)



    마지막 날은 음악 공연겸 폐막파티를 열었는데, 아시안뮤직그룹 ‘AFSONA’와 페미니스트 가수 지현의 멋진 공연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많은 인원은 아니었지만, 이주민과 선주민이 더욱 가까이서 연극과 음악 공연을 함께 하고 구경하며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참여가능하도록 원래 4일간의 행사를 2주간의 주말에만 행사를 여는 독특한 형태로 진행하였습니다.

    작은 운영진이만큼 분산되어 있던 인력을 하나 하나의 행사에 집중하고 더 세심하게 신경쓸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작아진 만큼의 또다른 장점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아직 많은 홍보가 되지 못하고, 더 많은 이주민의 참여가 필요하지만, 저희는 이주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예술제, 이주민 예술가와 한국 선주민 예술가가 함께 하는 예술제, 이주민과 한국 선주민 관람객이 같이 참여하며 서로의 벽을 조금씩 허물어가는 예술제가 되기 위한 한걸음 한걸음을 걷고 있는 중이라 믿습니다


    아시아미디어컬쳐팩토리: 

    www.amcfactory.org / www.freepor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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