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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프로젝트-온] 여성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성.예.방
    • 작성일
    • 2018.12.19
  • 여성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성.예.방

    (성폭력 피해자 예방교육 방송국)


    글 | 최서현(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



    안녕하세요!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입니다. 

    저희는 3월부터 11월까지 재단법인 인권재단 사람 2018 정기공모사업 <인권프로젝트–온> 활동으로 “여성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성.예.방 (성폭력 피해자 예방교육 방송국)”을 진행했는데요. 미투운동이 활발하고, 여성 인권과 성평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올해인지라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관심이 정말 뜨거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 어떻게 방송국을 꾸려나갔는지 소개하겠습니다!





    2018년 5월 8일, <여성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성.예.방 (성폭력 피해자 예방교육 방송국)>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시작된 활동! 만남과 동시에, 성폭력 예방교육 방송국 소개와 동시에 시작한 생활 폭.풍.수.다..!!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 셔츠는 척추에 안 좋아", "너 그러면 남자한테 사랑 못받는다?" 라는 선생님의 말들, "여학교에서만 쓰는 '혼전순결서약서'". "초중고 다니면서 성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제대로 받은 적이 없었어요" 라며 부족한 교육과정에 대해 토로하기도 하고, 미디어에서부터 규정되는 '예쁜 여자'의 기준들, ‘강압적 태도’가 ‘박력있는 매력’으로 포장되는 드라마들 이야기까지..


    방송국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성.예.방 티저 영상을 만들자, 스튜디오를 만들자, 우리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재밌는 영상이 될것 같다 등등.. 의견도 많이 나왔습니다. 너무나 기대되는 방송국 활동!



     


    성폭력 피해자 예방교육 강의는 동대문, 노원, 중랑구, 관악구 4개 지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김영란 강사님과 함께 베스트셀러였던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일상 속 성폭력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화된 성폭력을 잘 캐치하고 대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의 깨알같은 소감까지~!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파일럿 방송 라이브도 진행했습니다. 최근 이슈 기사의 댓글을 읽어주기도 하고, 라이브에 참여한 분들의 댓글도 읽어주는 시간! 



      


    또한 최근 우리나라에서 많이 열린 여성들이 주체가 되는 시위들이 많이 있었고, 수만 명의 여성이 참가해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정은 강사님께 여성들은 이러한 시위를 통해 무엇을 외치는 것일지, 여성혐오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 그 역사는 어떻게 되는지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함께 여성인권영화제에 가서 출품된 작품들을 보고 오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배운 성차별, 성폭력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방송을 제작했습니다. 함께 주제도 정하고 대본도 적고, 직접 촬영도 하는 시간! 영상을 제작해 업로드하며 성.예.방 활동은 1차로 끝이 났지만, 다른 영상들도 더 제작해 보자며 열의를 다졌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유튜브 영상, 궁금하시죠?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하세요~! ^^ ▶보러가기




    <인권프로젝트-온>은 폭력과 차별에 반대하고, 인권의 가치를 제고하는 프로젝트를 위한 인권재단사람의 지원사업입니다. 더 많은 인권활동을 지원하려면? 365기금에 후원해주세요.